이 글의 핵심 요약
약한 강점은 발휘할 수 있지만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하위 강점 테마임.
약한 강점을 키우는 것보다 상위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6배 더 효과적임.
약한 강점이 필요한 상황은 상위 강점으로 대체, 협업으로 보완, 최소 수준 유지 전략으로 해결.
약한 강점과 약점은 다른 개념으로, 약한 강점은 에너지 문제, 약점은 발휘 방식의 문제임.
상위 강점을 탁월하게 만드는 것이 약한 강점을 평균으로 만드는 것보다 훨씬 가치 있음.
상위 강점만 집중하면 나머지는 약점 아닌가요?
“약한 강점을 그대로 방치해도 될까요?”
갤럽 CliftonStrengths 검사를 받으면 34가지 테마 중 상위 5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29개 중에도 필요한 강점이 있는데, 이것도 키워야 하지 않나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특히 하위에 있는 강점이 현재 업무나 역할에서 중요해 보일 때 고민이 됩니다.
강점 개발의 원칙을 이해하면, 약한 강점을 키우는 것보다 상위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강점이란 무엇인가?
강점(Strengths)은 재능·지식·기술이 결합해 일관되게 완벽에 가까운 성과를 낼 수 있는 능력입니다.
갤럽 CliftonStrengths는 34가지 강점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의 강점은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상위 강점 (Top 5~10): 가장 자연스럽게 발휘되고 에너지를 얻는 테마
- 중간 강점 (Middle 10~20):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지만 에너지 소모가 있는 테마
- 하위 강점 (Bottom 5~10): 사용할 때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 테마
중요한 것은, 하위 강점도 약점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필요하면 사용할 수 있지만, 오래 사용하면 지칩니다.
약한 강점은 무엇인가요?
약한 강점은 34가지 테마 중 하위에 위치한 강점으로, 발휘할 수는 있지만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영역입니다.
약한 강점의 특징:
- 사용 가능: 완전히 못하는 것은 아님
- 에너지 소모: 오래 사용하면 피로감과 스트레스 증가
- 효율 낮음: 같은 성과를 내도 더 많은 시간과 노력 필요
- 발전 한계: 많은 투자 대비 성장 폭이 작음
예를 들어 ‘의사소통(Communication)’이 하위에 있는 사람도 발표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준비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발표 후 에너지가 소진됩니다.
상위 강점과 약한 강점, 무엇이 다를까?
발휘 방식의 차이
| 구분 | 상위 강점 | 약한 강점 |
|---|---|---|
| 에너지 | 에너지를 얻음 | 에너지를 소모함 |
| 속도 | 빠르고 자연스러움 | 느리고 의식적 노력 필요 |
| 지속성 | 오래 사용해도 지치지 않음 | 오래 사용하면 번아웃 |
| 성장 가능성 | 투자 대비 성장 폭이 큼 | 투자 대비 성장 폭이 작음 |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가?
상위 강점은 뇌의 신경회로가 강하게 형성된 영역입니다. 자동화되어 있어 적은 에너지로도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약한 강점은 신경회로가 약하게 형성된 영역입니다. 약한 강점을 개선하려면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같은 결과를 내도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갤럽의 연구에 따르면, 약점을 보완하는 것보다 강점을 개발하는 것이 6배 더 효과적입니다. 이는 약한 강점을 키우는 것보다 상위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가?
상위 강점을 사용할 때:
- “이 일은 제가 잘할 수 있어요!”
-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 “더 하고 싶어요”
약한 강점을 사용할 때:
- “할 수는 있는데 왜 이렇게 힘들지?”
- “끝나고 나면 너무 지쳐요”
- “다른 사람한테 맡기고 싶어요”
실전에서는 어떻게 작동할까?
직장인 사례: 마케터 A씨
A씨의 상위 강점은 ‘아이디어(Ideation)’, ‘전략적 사고(Strategic)’입니다. 하지만 ‘실행력(Achiever)’은 하위에 있습니다. A씨는 “실행력이 약하면 마케터로서 부족한 거 아닌가?”라고 고민했습니다.
팀장과의 면담에서 A씨는 캠페인 초기 기획과 전략 수립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세부 실행은 ‘실행력’ 강점이 높은 동료에게 맡겼습니다. 약한 강점을 키우려고 노력하는 대신, 상위 강점을 극대화한 결과 A씨의 성과와 만족도가 모두 올라갔습니다.
약한 강점을 키우려다 지치는 것보다, 상위 강점으로 기여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었습니다.
프리랜서 사례: 작가 B씨
B씨의 상위 강점은 ‘학습(Learner)’, ‘지적 사고(Intellection)’입니다. 하지만 ‘의사소통(Communication)’은 하위에 있습니다. B씨는 “작가인데 소통 능력이 약하면 안 되지 않나?”라고 걱정했습니다.
B씨는 고민 끝에 깊이 있는 리서치와 분석 기반 글쓰기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클라이언트 미팅은 최소화하고, 이메일로 소통했습니다. 약한 강점(의사소통)을 억지로 키우는 대신, 상위 강점(학습, 지적 사고)을 활용한 결과 B씨만의 전문성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약한 강점을 평균으로 만들려다 지치는 것보다, 상위 강점을 탁월하게 만드는 것이 더 가치 있었습니다.
팀 협업 사례: 영업팀
영업팀 C씨는 ‘공감(Empathy)’, ‘개별화(Individualization)’ 강점이 높습니다. 하지만 ‘경쟁(Competition)’은 하위에 있습니다. C씨는 “영업인데 경쟁심이 약하면 성과를 못 내는 거 아닌가?”라고 불안했습니다.
팀장은 C씨에게 기존 고객 관리와 장기 관계 구축 역할을 맡겼습니다. 신규 영업은 ‘경쟁’ 강점이 높은 동료가 담당했습니다. C씨는 고객의 니즈를 깊이 이해하고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상위 강점을 활용했고, 고객 만족도와 재계약률이 크게 올랐습니다.
약한 강점을 키우려고 스트레스받는 것보다, 상위 강점으로 다른 방식의 성과를 내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약한 강점을 다루는 3가지 전략
1. 상위 강점으로 대체할 수 있는가?
약한 강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상위 강점으로 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먼저 고려하세요. 예를 들어 ‘의사소통’이 약해도 ‘분석’ 강점으로 데이터 기반 보고서로 설득할 수 있습니다.
2. 협업으로 보완할 수 있는가?
혼자 모든 걸 잘할 필요는 없습니다. 약한 강점은 그 강점이 상위에 있는 팀원과 협업하세요. 서로의 강점을 보완하면 팀 전체의 성과가 올라갑니다.
3. 최소한의 수준만 유지할 수 있는가?
약한 강점을 탁월하게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업무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최소 수준만 유지하고, 에너지를 상위 강점에 집중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약한 강점이 현재 업무에서 중요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세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1) 역할 조정: 같은 직무 내에서도 상위 강점을 더 활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역할을 조정합니다. 2) 협업 구조: 약한 강점이 필요한 부분은 그 강점이 높은 동료와 협업합니다. 3) 최소 수준 유지: 약한 강점을 탁월하게 만들려 하지 말고, 업무에 지장이 없을 최소한만 유지합니다. 갤럽의 연구에 따르면 약한 강점을 평균으로 만드는 것보다, 상위 강점을 탁월하게 만드는 것이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더 효과적입니다.
Q2. 약한 강점을 키우면 안 되나요?
A. 키울 수는 있지만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약한 강점은 아무리 노력해도 평균 수준까지는 올라갈 수 있지만, 탁월한 수준에 도달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시간과 노력을 상위 강점에 투자하면 6배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약한 강점을 키우는 것보다, 상위 강점을 극대화하고 약한 강점은 협업이나 시스템으로 보완하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Q3. 약한 강점과 약점은 어떻게 다른가요?
A. 약한 강점은 34가지 강점 테마 중 하위에 있는 것으로,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지만 에너지가 소모되는 영역입니다. 약점은 강점이 과도하게 사용되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발휘될 때 나타나는 부정적 결과입니다. 예를 들어 ‘의사소통’이 약한 강점이라면 발표를 할 수는 있지만 피곤합니다. 반면 ‘의사소통’ 강점이 과도하게 발휘되면 말이 너무 많아져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약한 강점은 에너지 문제이고, 약점은 발휘 방식의 문제입니다.
오늘은 이 질문 하나만 해보세요
“내가 에너지를 쓰고 있는 일 중에, 상위 강점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약한 강점을 키우려고 애쓰는 대신, 상위 강점으로 같은 목표를 달성할 방법을 찾아보세요. 약한 강점을 평균으로 만드는 것보다, 상위 강점을 탁월하게 만드는 것이 훨씬 큰 성과를 가져옵니다.
갤럽 CliftonStrengths 검사를 통해 나의 상위 강점을 확인하고, 그 강점을 어떻게 더 자주, 더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세요. 약한 강점은 협업이나 시스템으로 보완하고, 에너지를 상위 강점에 집중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강점 기반 1:1 코칭이나 팀 코칭이 필요하다면, 전문 강점 코치와 함께 상위 강점을 극대화하고 약한 강점을 현명하게 관리하는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김인숙 | 강점 코치 & 퍼스널 브랜딩 전략가
13년째 사람의 재능·욕구·동기를 탐구하며,각자의 강점이 일과 삶에서 자연스럽게 발휘되는 구조를 설계합니다. 갤럽 인증 강점코치로서 개인·팀코칭을 진행하고 있으며,프리랜서·1인기업·창작자들이자신만의 언어와 기준을 세워 ‘나다운 방식’으로 일하도록 돕습니다. 강점 기반 커리어 설계, 브랜딩 전략, 콘텐츠 시스템 구축까지.사람이 가진 가능성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일을 합니다.